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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준만 칼럼] 압축성장의 복수
우리는 여전히 ‘미꾸라지도 잘 살 수 있는 사회’보다는 ‘용을 지향하는 사회’에 집착한다.
‘모든 노동자의 대기업 노동자화’와 ‘모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’라는 목표를 진보적인 것으로 간주하면서 언제 실현될지도 모를 기약 없는 목표에 매달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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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 20190127 18:00 | : 20190128 09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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