옥자는 생생, 이야기는 심심

봉준호 감독의 신작 <옥자>는 산골 소녀 미자와 슈퍼돼지 옥자의 우정을 그린 영화다. 봉 감독이... [2017-06-13 14:15]
그리움을 품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

술과 담배에 절어 있을 법한 한 건달의 어깻죽지가 격하게 흔들린다. 건달의 눈물이 부둣가를 적신다.... [2017-06-12 18:37]
삶의 절벽 앞에 선 자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

15일 개봉하는 <중독노래방>은 한국 상업영화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영화다. 사실 ‘흥행 공식’에... [2017-06-12 14:59]
19:1 전력 열세에도 ‘독립’은 빛난다

‘108 : 48’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상영된 한국 상업영화와 독립영화의 편수다.(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.... [2017-06-11 14:44]
SF 액션에 호러, 스릴러까지…다 담았는데 참신하네

<미이라>는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각종 고전 몬스터 및 호러 캐릭터들(드라큘라, 프랑켄슈타인,... [2017-06-09 20:33]
리영희재단 우수다큐 지원 대상에 경순 ‘지록위마’ 김정근 ‘언더그라운드’

리영희재단은 제3회 우수다큐멘터리 지원 대상으로 경순 감독의 <지록위마>(가제)와 김정근 감독의... [2017-06-07 19:14]
똑똑똑…마음 두드리는 소소한 그림의 웹툰

‘공감’이 생명인 웹툰에서 ‘심리 묘사’ 장르가 무르익고 있다. 다음 웹툰 연재만화 <아 지갑 놓고... [2017-06-06 07:59]
‘선정성에서 탈출하라’…원더우먼의 정공법

원더우먼은 대놓고 변태스러운 캐릭터다. 과장이나 비유가 아니다. 1940년대 오리지널 원더우먼은 탱크를... [2017-06-05 15:37]
“영화가 표현의 해방구 되려면 간섭 안돼”

“영화의 본질은 만드는 기술에 있는 게 아니라 자유로운 표현에 있습니다. 영화는 표현의 해방구가... [2017-06-04 17:29]
다시 부는 ‘노풍’, 그 이유는?

“‘정치인 노무현’을 지지하지는 않았지만, ‘인간 노무현’에 감동했다.” 자신을 ‘젊은... [2017-06-04 13:43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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