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20살 바이올린의 ‘코리아 오디세이’

1697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가 다시 한국 바이올리니스트의 품에 안겼다. 2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... [2017-04-03 15:46]
발끝 용머리의 위용…복원된 백제 금동신발

발끝에 날렵한 용머리 장식이 붙은 디자인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던 1500여년 전의 금동신발이 온전한... [2017-04-03 10:25]
세월호 뭍으로 돌아온 날, ‘윤이상의 봄’도 돌아왔다

손가락으로 줄을 튕기면 가야금이요, 기타처럼 피크로 튕기면 거문고였다. 이게 과연 서양악기 첼로 소리란... [2017-04-02 16:20]
‘벚꽃 좀비’ 장범준 ‘다시, 벚꽃’

봄이다. 봄의 신호는 다른 쪽에서도 감지된다. 버스커버스커의 ‘벚꽃 엔딩’이 차트 상위권으로 올라오고... [2017-03-31 18:28]
[단독] 추사 김정희 ‘위조품’ 가려낼 전작도록집 나온다

‘산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다’고 일컫는 조선말기 대학자 추사 김정희(1785~1856)의 명작들을 총망라한... [2017-03-30 16:13]
호퍼 그림에서 영감…유리상자 속 우울한 욕망

“미국의 사실주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<밤샘하는 사람>에서 영감을 얻었다. (호퍼는 도시의... [2017-03-30 15:00]
세월호 참상과 슬픔, 6개월간 ‘불화’에 오롯이 담다

기갈 들린 지옥 아귀들 행렬 옆으로 바다 물결이 일렁거린다. 물결 속에 세월호 선체가 모로 누워... [2017-03-30 12:44]
봄빛 맞으며 보는 청년작가들의 미술세상

공간도, 작품도 싱그럽다. 천장 틈새로 새어들어온 봄 빛살을 맞으며 청년작가들의 미술품을 본다. 꽉 막힌... [2017-03-29 16:25]
두 개의 분단을 헤매는 ‘목란의 미로’

‘평양 엘리트’ 조목란은 아코디언 연주자. 남으로 넘어왔다가 좌절과 실의를 겪고 다시 북으로... [2017-03-29 15:03]
19세기 세도가 김조순 ‘북악산 별장 그림’ 박물관 간다

이건무(70)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조선말 세도가 김조순(1765∼1832)의 별장 ‘옥호정’ 일대를 담은 옛... [2017-03-28 17:0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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