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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막난 손가락으로 건네준 돈

25년 전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사는 곳에 설교하러 갔다. 환자들 중에 제일 중증인 노인이 눈에 띈다. 눈도...
[2013-08-13 20:49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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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의 씨를 아무 데나 내던지지 말라

‘지상에서 천국처럼!’ 우리 공동체의 격문(檄文)이다. 그러나 정작 마을의 삶에 천국은 없다. 소유를...
[2013-08-13 20:47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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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양 송전탑 사태가 깨우친 삶

기독교 탈핵 연대의 이름으로 희망버스를 타고 밀양에 갔다. 이창동 감독의 영화 <밀양>이 값싼 은총과...
[2013-08-06 19:51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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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주경야술집’ 열어준 뮐러 신부

‘평신도 신학자’는 한국에서 아직도 낯설다. 개신교 신학 교수는 거의 같은 교파의 목사님들이다. 가톨릭...
[2013-07-30 21:02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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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신교단체, 27일 DMZ 평화기도회

정전협정 60돌을 맞아 개신교단체들이 27일 오후 1시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인 소이산에서 평회기도회를...
[2013-07-25 19:27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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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세불은 공동체를 통해 온다

베트남 출신의 세계적인 평화운동가 틱낫한 스님이 지난 5월 10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갔다. 그는...
[2013-07-23 20:09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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