술버릇 유전자

나는 술을 퍽 좋아한다. 반주는 기본이고, 낮술·석양주도 즐긴다. 주량이 센 편이기도 하지만, 술자리 자체도... [2016-09-28 19:44]
왜 ‘추리닝’ 입고 다닐 자유를 뺏으셨나요

북스피어 출판사가 망원동으로 사무실을 옮긴 건 지금으로부터 육 년쯤 전의 일이다. 2009년에는 학동역에... [2016-09-28 19:44]
터키에서 아이스크림을 마시다

터키 중부의 작은 탄광촌인 ‘아마스라’에서 있던 일이다. 마을을 통틀어 외국인은 나 혼자였다. 어딜 가나... [2016-09-28 19:43]
햇살 품고 솔향기 입은 ‘진짜’ 굴비

보리굴비가 진짜 보리굴비일까. 본래 보리굴비는 참조기를 말려 보릿독에 보관해두고 먹던 것이다. 하지만... [2016-09-28 19:43]
달은 다시 차오른다

‘이슬라 델 솔’로 들어가는 길이었어. 이슬라는 섬, 솔은 태양. 안데스산맥 해발 3800미터에 자리잡은... [2016-09-28 19:22]
개그맨? 아니죠~ ‘개그 크리에이터’죠!

초등학생 때, ‘박재현’이라는 친구가 있었다. 코미디언 뺨치는 아이였다. 입만 열면 아이들이... [2016-09-22 10:52]
미치면 미친다

그림일기를 졸업한 뒤 쓰는 일기장, 기억나세요? 날짜와 그날의 날씨, 그날 있었던 일과 기분, 느낀 점 등을... [2016-09-22 10:50]
옛 포스터는 타임머신, 낡은 술병은 시간여행의 벗

근현대 생활유물들은 지방자치단체나 대학의 박물관에서도 일부 만날 수 있다. 하지만 생활유물만... [2016-09-22 10:48]
‘잡동사니’의 마술

시간은 모두에게 흔적을 남기고 흔적은 추억이 되어 돌아온다. 어릴 적 우표 모으기, 동전 모으기... [2016-09-22 10:46]
“사라져가는 옛 물건이 안타까웠슈”

[esc] 커버스토리 사재 25억원 들여 생활유물 13만여점 모은 최규원 백제원 원장 “헤아려보덜 않았는디,... [2016-09-22 10:46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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