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고의 비타민C 제품을 찾아서

아주 오래전, 화장품이 내 피부를 바꿔줄 거라고 순진하게 믿던 시절 비타민C 제품에 열을 올렸던 적이 있다.... [2014-01-08 20:26]
선물 포장, 또 하나의 선물이 되다

선물을 무엇으로 싸서 주나. 선물 시즌에 숙제 같은 고민이 돌아왔다. 과한 포장을 부담스러워하고 포장 없는... [2014-01-08 20:23]
노동자 없으면 소는 누가 키워

늦은 점심시간, 흰 셔츠에 실크넥타이를 맨 한 중년 남자가 식당에 앉아 대부분의 뉴스에 ‘속보’라는 표현을... [2014-01-08 19:53]
날마다 ‘갓 난 마음’

얼굴 없는 ‘트위터’와는 달리 얼굴을 드러내는 ‘사이 이음’에 이끌려 끼어든 ‘페이스북’에서 만난 얼벗... [2014-01-08 19:52]
고독하고 소중한 장소, 처박아 놓기는 아까워

화장실 귀신은 머리가 긴 여인이란다. 그 여인의 취미이자 낙은 오로지 자신의 머리카락 수를 세는 일.... [2014-01-08 19:50]
야박도 하네 화장실 인심

이미 얼굴로 일을 보고 있었다. 낯빛이 똥색이다. 그 절박한 색을 보고도 점원은 매정하게 손님용 화장실은... [2014-01-08 19:41]
2014년의 도전! 취미를 갖자

2014년 벽두에 다짐해봅니다. 올해는 누군가 취미를 물으면 ‘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’를 외우듯,... [2014-01-01 21:10]
몸이 외친다 당장 시작하라고!

[김은형 기자의 복싱 배우기] 복싱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로 옆자리 기자와 토론을 벌인 건 지난여름부터다.... [2014-01-01 21:02]
교감할 수 있어야 잘 달릴 수 있다네

불통이 문제다. 소통과 교감을 가로막는 불통. 무슨 말인가 하면, 말이 그렇다는 얘기다. 수천년 사람과... [2014-01-01 20:58]
영원히 계속될 것 같은 오후 4시

요즘 내가 살고 있는 영국 남부는 오후 3시 반이면 해가 진다. 해 떠 있는 시간이 하루에 8시간이 안 된다. 이런... [2014-01-01 20:53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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